시공 사례
타일 부분교체 시공 사례 기록
같은 크랙이라도 걷어내야 하는 범위는 현장마다 다릅니다. 실제로 진행한 작업을 시공 전, 철거 직후, 마감 뒤 사진 순서로 올려 둡니다.
진행한 현장
샤워기 옆 벽면 세로 크랙, 수전 벽까지 선별 철거
경기 평택시작업 기간 2026년 봄
샤워기 옆 벽이 불안한데 욕실을 통째로 뜯어야 하느냐는 문의로 시작한 아파트 욕실입니다. 샤워봉 뒤쪽으로 금이 세로로 길게 이어져 있었고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안쪽 접착 상태를 같이 봐야 했습니다. 크랙이 지나간 면과 수전 주변만 걷어냈더니 바탕면에 예전 압착 시멘트가 군데군데 두껍게 뭉쳐 있어, 돌출부를 깎아 면을 잡은 다음 한 장씩 붙였습니다. 수전 자리는 배관 위치에 맞춰 재단과 타공을 따로 했고, 혼자 들어가 마친 작업입니다.

시공 전샤워기 옆 벽면의 세로 크랙 
현장철거 직후 드러난 바탕면 
현장간격재로 줄눈 라인을 맞추는 중 
시공 후마감 뒤 수전 벽면 배부름이 온 안방 화장실 벽, 같은 규격 타일을 구해 교체
경기 광명시작업 기간 2026년 가을
샤워를 마치고 나오다 벽타일 한 장에 금이 간 것을 발견했고, 손으로 누르면 덜렁거린다는 연락이었습니다. 가서 보니 샤워 부스 쪽 벽 가운데가 앞으로 불룩하게 밀려 나와 있었습니다. 연식이 있는 아파트에서 벽체가 줄었다 늘기를 반복하는 사이 타일 뒤 접착층이 힘을 잃은 경우로 보았습니다. 이 현장의 관건은 기존 베이지 무광 타일과 같은 규격이 아직 시중에 남아 있느냐였고, 같은 크기의 제품을 구한 뒤에야 문제 벽면만 걷어내고 다시 붙일 수 있었습니다.

시공 전길게 내려온 금 
현장들뜬 구간만 걷어낸 상태 
시공 후같은 규격 타일로 마감한 모습 깨진 것은 한 장, 두드려 보니 들뜬 타일이 세 장 더
서울 서대문구작업 기간 2026년 여름
화장실 벽에서 툭 하는 소리가 난 뒤 타일이 갈라졌다는 댁입니다. 눈에 보이는 파손은 샤워부스 유리문 옆 한 장이었는데, 타일 망치로 주변을 하나씩 두드리자 위쪽과 오른쪽 줄에서 공명음이 나는 장이 셋 더 나왔습니다. 네 장을 그라인더와 수공구로 주변에 충격이 덜 가게 떼어 냈고, 벽에 남은 묵은 접착제를 긁어 평탄하게 만든 뒤 레이저 수평기로 단차를 보면서 눌러 붙였습니다. 접착제가 굳은 다음 백시멘트로 줄눈을 채워 마쳤습니다.

시공 전파열된 타일과 이어진 크랙 
현장철거 후 바탕면 정리 전 
시공 후마감 뒤 모습 밟을 때마다 덜컹거리던 출입구 화강석 계단
경기작업 기간 2026년 여름
건물 출입구로 올라가는 바깥 계단 몇 칸이 흔들리고 모서리가 깨져 발이 걸린다는 의뢰였습니다. 디딤판을 들어 보니 석재를 받치던 몰탈이 가루처럼 바스러져 받침 구실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깨진 디딤판과 챌판을 분리하고 밑에 남은 찌꺼기를 걷어낸 뒤, 먼지를 불어 내고 프라이머를 발랐습니다. 꺼진 자리는 빨리 굳는 고강도 몰탈로 채우면서 수평계로 물매를 맞췄고, 석재를 앉혀 고무망치로 눌러 붙인 다음 이음매를 메워 마무리했습니다.

시공 전떨어져 나간 계단 측면 
현장하부를 걷어내고 정리하는 중 
시공 후작업을 마친 직후
사례를 고른 기준
시공 전, 철거 직후, 마감 뒤 세 장면이 모두 남아 있는 건만 올렸습니다. 결과 사진만 있으면 어디까지 걷어냈는지 알 수 없고, 부분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범위이기 때문입니다.
시기는 계절까지만, 지역은 시군구까지만 적습니다. 석재 계단 건은 건물이 특정되지 않도록 광역 단위로만 표기했습니다.
사진 속 타일 색과 크기가 댁의 것과 달라도 판단 순서는 같습니다. 두드려서 범위를 정하고, 걷어낸 뒤 바탕면을 보고, 같은 타일을 구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진에서 눈여겨볼 곳
- 철거 직후 사진의 벽 — 접착 자재가 고르게 발려 있었는지, 덩어리로 뭉쳐 있었는지가 들뜸의 원인을 말해 줍니다.
- 새 타일과 기존 타일이 만나는 줄 — 줄눈 라인이 위아래로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지 보시면 됩니다.
- 수전과 마감캡 둘레 — 타공 위치가 어긋나면 이 자리가 먼저 떠 보입니다.
- 계단은 디딤판 앞 모서리 — 하부를 채우지 않고 겉만 붙인 보수는 이 부분이 다시 깨집니다.
이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 사례처럼 서너 장만 교체해도 티가 나지 않나요?
- 같은 규격과 색의 타일을 구하면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다만 생산 시기가 다르면 로트 차이로 색이 미세하게 다를 수 있어, 구한 타일을 기존 벽에 대어 보고 진행 여부를 함께 정합니다.
- 우리 집이 사례보다 범위가 넓으면 어떻게 되나요?
- 두드려 본 결과 들뜬 면이 벽 한 면의 대부분이라면 부분 작업보다 그 면 전체를 다시 붙이는 쪽을 권합니다. 어느 쪽이든 점검한 범위를 사진으로 보여 드리고 정합니다.
타일 사진과 지역명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상태를 보고 안내해 드립니다
욕실·화장실 벽타일 부분교체와 타일 들뜸·크랙 보수, 화강석 계단 보수를 현장 사진 한 장으로 접수합니다.